인도에서 기록적인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BC주에서 확인됐다.

미국의 한 연구내용에 따르면 이 돌연변이 중 하나(L452R)는 바이러스 전파를 약 20% 증가시키고 항체 효능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BC 보건부 관계자는 “B.1.617로 알려진 이중 돌연변이 39건이 발견되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건부 대변인은 “이 들은 4월 초에 확인되었지만 당시 B.1.617은 조사중인 문제의 변종이나 변종으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다.

BC주에서는 전체 게놈 서열을 통해 이 변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최근 보안감시전략을 새로운 변종과 이중변이 변종을 식별할 수 있는 실험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BC질병통제센터는 현재 B.1.617을 “관심 변종” 으로 분류했으며, 공공보건연구소는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사례 세부 정보와 연계하고 있다.

보건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B.1.617건의 수와 성격 등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변종은 인도에서 처음 두 개의 분리된 돌연변이로 발견되었다. 보니 헨리 박사는 BC주 또는 B.1.167 변종바이러스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