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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노래하는 생명의 찬가  / 최금란

연어가 노래하는 생명의 찬가 / 최금란

가을이 오면 BC 주의 강들은 붉게 물든다. 단풍 때문만이 아니다. 수백만 마리의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코퀴틀람의 호이 크릭, 포트 코퀴틀람의 하이드 크릭, 이 도시 한복판의 작은 물길에도 연어들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하지만 진정한 장관을 보려면 BC 주 내륙 깊숙한 곳, 아담스강(Adams River)으로 가야 한다. 올해 태평양에서 프레이저 강을 따라 돌아오는 연어는 천만 마리. 그중 이백만 마리 이상이 아담스 강을 붉게 물들인다. 지난 10 년 중 최대 규모다. 아담스 강은...

“교민 관객 환호 모습에 가슴 뭉클”

매 공연마다 기립 박수에 감사 ‘한인문화의 날’ 행사의 공연 대명사가 된 한국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팀이 올해에도 밴쿠버를 찾았다. 지난 2014년 첫...

동북아 화합의 역사 기대해 본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통일부장관 ‘동포 간담회’ 5일, 6일 한글학교 학술대회 초청 특강을 마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6일 오후 6시 써리의 한 식당에서...

노름마치 역동적인 공연 펼쳐

랭리 여름 축제 랭리 여름 축제(Langley Summer Festival)이 18일 수 오후 7시, 윌로우비 커뮤니티 공원 (Willoughby...

KBS ‘통일골든벨’ 출전

밴쿠버 우승자 김의진 군, 해외결선대회에서 최우수상 밴쿠버 우승자 김의진( G11) 군이 한국 인천에서 열린 해외결선대회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밴쿠버 옥타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지회장 황선양) 주최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7일 카누스티 골프 클럽(코퀴틀람)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행복과 감사함의 공존

첫 번째 일상: 막둥이 가족의 행복한 시간 어제 밤 꿈, 우리 집 막둥이의 모습은 참으로 행복 해 보였다. 실제로 밴쿠버 이곳저곳을 부모님과 추억 쌓기를 하고...

시작하는 너희를 위하여

비가 그친 밴쿠버는 연일 따뜻한 햇살과 푸른 자연으로 눈 부심을 자랑한다. 이런 좋은 날들을 아이들과 손을 맞잡고 거니는 일상은 참으로 평화롭다. ‘행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