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캠프 서밋에서, C3 제 14회 캠프 코리아 시작
C3 코리안 캐네디언 소사이어티(회장 이형걸)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7세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 캠프 코리아 2019’ 를 스쿼미시에 위치한 캠프 서밋에서 개최한다. 그래서 캠프 코리아 임원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7월 27일 한인연합교회에서 준비회의 및 트레이닝 세션을 가졌다.
캠프코리아는 어린이 (7세-8학년 졸업) 들에게 캐나다에서 열리는 재미있고 독특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카운슬러 (CIT; 9학년 -12학년졸업) 들은 한국계 캐나다인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고, 카운슬러 (대학생&청년) 들에게는 한인 1.5세 이상은 멘토해주는 봉사경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 해 주제는 한국전통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다.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14회를 맞은 캠프 코리아는 올 해도 주밴쿠버총영사관, 한인신협 등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이형걸 회장 인터뷰
Q 캠프 코리아만의 특징
어린 시절 신청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임원진이 되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공동체다. 2009년 카운셀러로 활동하기 시작한 저도 이제는 회장으로 활동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매력의 단체다. 그래서인지 몇년 전부터 캠프 코리아의 110명 정원 마감이 조기에 될 만큼 학부모와 학생의 관심이 높다. 더 많은 신청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고민 중이다.
Q 주제는
올 해 캠프 코리아의 주제는 전래 동화다. 흥부놀부전, 금도끼은도끼 요술 맷돌, 의좋은 형제 등 한국전통 전래동화를 통해 캐나다에서 사는 한인이민 1.5세대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물론 교육 뿐 아니라 재미와 놀이를 통해 캠프 시간 동안 즐거움을 제공한다.
Q 유기농 한식 제공
캠프 코리아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우애경 이사님이 제공하는 유기농 한식이 인기만점이다.
한식 위주의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고자 우 이사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캠프 기간동안 부엌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수고하신다.
Q 비젼
캠프 코리아가 매년 8월 여름에 실시된다. 바램이 있다면 겨울 캠프도 진행해 여름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 물론 한인단체들의 후원과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한다.
후원명단
주밴쿠버총영사관, 한인신협, Ann’s Catering, OH PHARMACY LTD, 홍익37, Daniel Song, NEXT LEADER ACADEMY INC, Tae Yong Shin, TDNC/더 디자인 건축, Dr. Peter Lim, Dongsoo Han, Dr. Sunah Cho, Kil Woo Kim, Sung Hwan Kim, Rose of Sharon Care Society (무궁화 여성회), 고 박진규, Dr. Eun Jung Jang, Suk Ju Kim
고 김수연, Moon Soo Bae, Suh Hyun Jin , Gi Sook Whang, Olive & Anchor Restaurant Bisco Canada, Kyeong Ae Kim, Metro U-Grill, Korean United Church of 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