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포 유’ 전시회, 22일 오후 6시 블랙베리 갤러리(포트 무디) 오프닝
김정홍 도예가 제자 작품전을 앞 두고 성인, 학생 제자들이 지난 17일 오후 6시 김정홍 도예가 집 마당에서 친목 모임을 가졌다. 이 날 학생들은 각자 간단한 음식을 가져 왔고 김 도예가 부부는 집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 장작 삼겹살 구이와 닭죽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김 도예가는 “매 년 여름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한다.”며 “다양한 층의 제자들과 소통하고 제자들끼리 대화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고 했다.
특히 22일 오후 6시 블랙베리 갤러리(포트 무디) 오프닝을 시작으로 열리는 클레이 포 유 전시회를 앞두고 제자들은 작품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진휘 제자는 “올 해 처음 작품을 선보인다”며 설레임을 표했다.
클레이 포유는 2005년부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활용 도자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