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 정부는 BC Builds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건설 비용을 낮추고, 공사 일정을 단축하여, BC 주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중소득층이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C Builds는 정부와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가 소유하는 저활용 토지를 활용하는 신설 이니셔티브로 20 억 달러 규모의 저비용 대출을 제공하고 전체 프로그램에 9 억 5 천만 달러를 투입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누구든 주거지를 찾아본 사람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고소득자라도 감당할 수 있는 임대 주택이 많지 않음을 안다”며 “민간 부문만으로는 BC주 중산층에 필요한 주택이 공급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BC Builds 프로그램의 신설로 저비용 중소득층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려고 한다. 그러면 교사, 간호사, 건설 노동자 등 지역 사회가 계속 돌아가도록 지탱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부담 가능한 집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비드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고금리, 땅값, 건설 비용 때문에 이곳 BC 주와 전국적으로 생활비와 월세가 상승했으며 그 결과 중소득층 주택 건축이 부족한 상황이다. 중소득층이 감당할 수 있는 임대 주택은 턱없이 부족하고 가계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해야하는 현실 속에서 결국 거주 지역 사회를 떠나면서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악화되고 있다.
BC Housing(BC 주택공사)을 통하여 BC 주 정부의 보조금 및 대출을 지원받는 BC Builds 는 현실 시장 상황 속에서 건축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착공하고, 중소득층 예산에 부합하는 임대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는 임대 주택이다. BC Builds 는 렌트비를 해당 지역 사회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여 제공한다. 즉, 시중 렌트비보다 낮은 임대 주택이 많아져 소득의 30% 미만으로 주택 비용을 제공하려고 한다. 라비 캘런 주택부 장관은 “많은 중산층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찾기 어려워하고, 이는 주민과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 BC Builds 는 비영리 단체와 지방 정부, 원주민, 개발 부문과 협력하여 사용 가능한 저활용 토지를 식별하고, 대출 및 자금을 지원하고,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고 월세를 중소득층 가구의 소득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낮추는 프로젝트를 공급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BC Builds 프로그램이란 • BC Builds 공급 전체 주택 중 최소 20%는 비영리 단체 및 퍼스트 네이션과 협력 관계를 맺은 프로젝트에 대하여 시중 월세보다 최소 20% 낮게 책정할 예정이다. • 전체 BC Builds 유닛은 중소득층 가구가 대상이며 월세가 소득의 약 30%를 초과하지 않으며 레느비는 해당 지역 사회의 시중 월세보다 높지 않고 대부분 그 아래로 책정한다. • BC Builds 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는 입주 시 소득 검증이 필요하며 소득 수준은 지역 사회별로 다르기 때문에 월세는 해당 지역 사회의 중소득층 가구가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한다. • BC Builds 프로젝트는 방 2, 3, 4 개 주택 공급 확대가 목표. 시세보다 낮은 렌트비로 책정되어 공급한다. • 비영리 제공자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나도 렌트비가 낮게 유지되어 많은 가구가 부담 가능하다. BC Builds 는 정부 제공 저금리로 저비용 대출과 보조금을 제공하여 건설 비용을 낮춘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지방 자치 단체, 토지 소유자, 주택 건설업자, 주택 운영자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구상에서 완공까지 현재 평균 3 년~ 5 년 대신 12~18 개월 이내에 마친다. 이런 가속화는 지자체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토지 소유자, 지방 자치 단체, 주택 건설업자와 협력하여 장벽을 극복하고 달성된다.
향후 3 년 동안 프로젝트가 승인되면서 수천 호의 BC Builds 주택 공급이 빠른 속도로 계속 진행될 것이며 일부는 빠르면 올 여름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 여 개의 1 차 BC Builds 부지가 정부, 비영리 단체, 지역 사회 소유 토지에서 확인되었으며, BC Builds 는 저활용 토지 또는 새로운 지역 사회 건물 위에 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새로운 파트너 및 토지 소유자를 찾고 있다.
다음 세 프로젝트는 BC Builds 로부터 기대 가능한 주택 공급의 예이다. 첫째 비영리 단체인 Catalyst 가 개발 중인 노스 밴쿠버시 소유 부지(225 East Second St.), 다음 관련 개발 승인 완료되었다. 노스 밴쿠버 중소득층 가구 대상 18 층 매스 팀버 건물 180 호로 최소 20%의 유닛은 시중 월세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임대, 시세보다 낮게 더 많은 유닛 공급이 목표다. 이 건물에는 North Shore Neighborhood House 도 들어서 37 명의 보육 공간, 250 명의 발달 지연아 대상 아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 급식 프로그램, 웰니스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청소년 및 노인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89 호의 저비용 주택을 공급하여 2025 년 말에 입주 예정인 신규 BC Housing 프로젝트 옆에 위치한다.
두번째 Khowutzun Development LLP 가 개발 중인 카우위천 부족 소유 부지(222 Cowichan Way,Duncun)가 개발 승인 완료되었다. 카우위천 밸리에 거주하는 중소득층과 가정 대상 4~6 층짜리 목조 건물 199 호로 최소 20%의 유닛은 시중 월세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임대, 시세보다 낮게 유닛 공급이 제공된다.
셋째 원주민 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비영리 단체인 New Commons 가 개발 중이고 Sunshine Coast Affordable Housing Society 에서 운영 예정인 깁슨스 타운 소유 부지(571 Shaw Rd),가 개발 승인 완료된 상태다. 4 층짜리 목조 건물에 원룸부터 방 3 개까지 33 호가 들어설 예정이며 최소 20%의 유닛은 시중 월세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임대, 시세보다 낮게 유닛 공급이 목표다. 이 건물에는 24 명을 돌볼 유아 보육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취학 전 어린이집과 방과 전후 8 명의 어린이 케어가 제공된다.
BC Builds는 2023 년 봄에 개설된 이 계획은 2017 년부터 실시된 역사적인 주택 공급 조치를 기반으로 추가 조치를 취하여 BC 주 전역에 더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택을 더 빨리 공급하고자 한다. BC 주 주택 공급 가속화 조치에는 단기 임대 제재, 대중교통 허브 인근 토지 주택 전환, 소규모 다세대 주택 확대하고 제한적인 용도 지정 규칙 수정, 주택 임대차국의 대기 시간 감축 등이 포함된다.
BC Builds 는 190 억 달러 규모의 BC 주 정부 주택 투자의 일부이다. 2017 년 이후 BC 주에는 노스 밴쿠버 750 여 호 등 전역에서 거의 78,000 호가 공급되었거나 공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