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버블티 페스티발이 22일 23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스완가든 스타디움(3883 임페리얼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종의 대만 인기 버블티와 푸드 트럭이 참여해 밴쿠버 한여름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한 예선을 걸쳐 우승한 밴드 공연 및 다양한 게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22 일 금요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8 시까 지, 23 일 토요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5 시까지 진행된다. 에릭 양 대표는 “버블티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이니 만큼 다양한 버블티과 대만 거리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8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bubbleteafest.ca에서 찾을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