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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밴쿠버에서 미리 엿보기-온 가족끼리 밴쿠버 아이스쇼 보러 가자!

2018-01-12 00:00:00

KakaoTalk_20180110_084819329<글 이지은 기자 사진 장민우>
 
201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밴쿠버 아이스쇼가 오는 20일 8시 30분 퀸스파크 아레나(QUEEN’S PARK ARENA, 238 FIRST ST, NEW WESTMINSTER)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자문회 밴쿠버협의회(정기봉 회장) 주최, 대한민국총영사관, 밴쿠버한인회 등 여러 단체들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유일한 한국계 코치인 유현아씨와 데이빗 깁슨의 연출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도전의 시작’, ‘도전과 노력’, ‘성공과 공정한 게임’이라는 3가지 주체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아이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어린 꿈나무들의 무대, BC주의 톱 클래스 스케이터들과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 팀들의 군무로 올림픽의 의미와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한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올림픽의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한국 동계 올림픽과 인연이 많은 밴쿠버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인 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주최측의 평이다.
또 한인사회 뿐 아니라 캐네디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아이스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아 코치와 이 행사를 기획한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은 “이번 아이스쇼를 준비하면서 처음에 공연장소 섭외에 어려움이 많아 힘들었지만 이 행사를 통하여 평창올림픽의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전했다. 유현아 코치도 “이번 아이스쇼를 기획하면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평화 평창올림픽을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전 행사로 한국 전통 난타 공연과 마스코트와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며 입장시 선착순으로 평창 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공식 목도리 1,000개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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