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 로터스 정, 최병하 위원이 16일(금)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민주평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건 총영사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 날 전수식에는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 배문수 본부상임위원, 최금란 부회장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김건 총영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한다”며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로터스 정 위원은 “저에게 이 상을 허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송구스런 마음이 앞서며 평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밴쿠버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신해 받게 된 것 뿐이다.”며 “통일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사명이다. 더욱 더 열심히 잘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 캐나다 밴쿠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민주평화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며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