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확고함을 넘어서 / 예종희

확고함을 넘어서 / 예종희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 반복될 때 대부분은 나보다 먼저 살아온 삶을 훔쳐본다. 먼저의 비슷한 사례를 찾아서 내 경우와 비교해 본다. 어설프게 흉내 내고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익숙해진다. 이렇게 배움의 시작에는 모방이 있고 모방의 밑에는 욕망이 있다. 이미 태어났으니 기왕이면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빌리의 입양 / 김춘희

애견 브레넌이 떠난 후 일 년이 지났다. 이별의 슬픔이 컸기에 나는 속으로 빌었다. 다시는 개를 기르지 않겠다고 했으면...

돌아가는 일 / 민완기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끝없이 무엇인가를 붙들며 살아간다. 이름을 붙들고, 관계를 붙들고, 기억을 붙들고, 육신이라는 집을...

타이타닉호의 사랑 / 최금란

최금란 (수필가)   5월은 가정의 달, 거리마다 라일락이 향기를 토한다. 어머니날과 어린이날이 있으니 1년 중 가장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다. “검은 머리...

한방에서 본 감기의 해석과 치료

한방에서 본 감기의 해석과 치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차가워지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감기는 흔하지만, 때로는 며칠씩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고, 노약자에게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