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정기 전시회 클레이 포 유…만남의 시간
내년 1월 14일까지 Outlet Gallery글 사진 이지은 기자 도암 김정홍 도예가와 16명의 제자들이 주최한 제18회 정기 전시회 클레이 포 유(Clay for You) 리셉션이 10월 10일 포트 코퀴틀람 소재의 Outlet Gallery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포트코퀴틀람 시의회 Nancy McCurrach 의원, 포트코퀴틀람시청 Carrie Nimmo 문화국장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견 총영사는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 준 포트코퀴틀람 시청과...
한 걸음 쉬어 생각하기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 라는 명언처럼 아이들의 미래는 언제나 선택의 길 위에 서 있는 것 같다. 홈스테이는 의식주만을 함께 하는게 주된...
관계의 정석
오랜만에 다시 만남을 갖게 된 유학생 재원 어머님과의 시간은 모처럼 참 유쾌하였다. 돌아오는 1월이 되면 아이와 1년정도의 유학 생활을 마무리 하시고...
바보엄마
10월을 지나는 밴쿠버는 밤새 거친 비와 바람으로 우리네의 잠을 설치게 하였고,아침 날씨를 걱정하는 나를 비웃느냥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로 변덕을...
볼 빨간 사춘기의 일탈~사랑
수 킬로미터의길가에 줄 지어 서 있는 노란 색 버스들~ 밤 11시쯤 일산 어느 학원가의 풍경이었다. 짧은 한국 일정에서 스치며 본 모습은 하원 시키는...
행복이라는 이름의 보상
9월의 새 학기가 시작 되고 일주일이 지난지금, 여전히 하늘은 높고 예쁜 모습을 보인다. 큰 화재로 뿌옇던 얼마 전의 모습은 어느 새 보이지 않는 날~~참,...
‘경제 상태와 관련된 표현 알아두기’
흑자/수익과 관련된 표현 turn a profit → 흑자로 전환되다 흑자라는 말의 유래만 알면 중요한 표현 한 가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컴퓨터가 없던...
아픔도 행복한 추억임을…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엔 나의 개인적인 여유를 찾아가며 지낸다는 건 쉽지가 않다. 문뜩 친구가 그립고, 속 마음을 터 놓을 그런 평범함이 그리운게 누구나 갖을...
만남과 이별의 예의
밴쿠버에서의 7년~~공항 가는 길이 익숙해질만도 할 텐데…썸머 스쿨이 끝나는 이번 여름도 두 아이를 공항에 떨구어 놓고 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7년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아이들의 엄마가 되면서 늘 고민하던 부분은… 좋은 부모의 역활이었다. 단지, 우리 부부만의 고집이 아닌 양질의 다양한 사고를 심어 줄 수 있는 그런 환경의...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
나는, 아 니…우리 모두는 과연 어떤 모습의 부모들일까? 얼마전,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두 가정의 모습을 접한 적이있다. 아이 세명을 데리고...
처음 우리들은?
밴쿠버의 여름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같다. 내가 알던 여름이란, 후덥지근함과 축축한 습도,숨이 턱 막히는 답답함 정도였는데, 이 곳은 화창하면서도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