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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21-07-29 18:31:13

캐나다 상원, 밴쿠버 총영사관,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 주최 제8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및 한국전 정전 68주년 행사가 27일 오전 11시 센츄럴 파크(버나비) 내 평화의 사도 앞에서 거행되었다.

캐나다 상원, 밴쿠버 총영사관,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 주최 제8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및 한국전 정전 68주년 행사가 27일 오전 11시 센츄럴 파크(버나비) 내 평화의 사도 앞에서 거행되었다.

8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및

한국전 정전 68주년 행사 거행

이 날 캐나다 참전용사, 6.25참전유공자회원(이우석, 강공선, 김태영),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넬리 신 하원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 및 정치인들과 이우석 유공자회장, 민병돈 해병전우회장, 성준호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심진택 한인회장, 권중근 노인회부회장, 정기봉 민주평통밴쿠버협회장 등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션리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헌화식에는 서상빈 씨의 오캐나다와 애국가 제창,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추모글, 추모의 시 낭독, 나팔수의 웅장한 연주, 부산을 향하여 묵념, 기억의 서약 낭독, 헌화 순서로 식이 마무리되었다. 연아마틴상원의원의 공적 상원 법안인 S-213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법안)은 2013년 6월 국회법이 됐다. 이후 캐나다인들은 7월 27일 캐나다 전역에서 모여 한국전 당시 희생된 2만 6천여 명의 용감한 캐나다인, 휴전협정 체결 후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한 7천여 명,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고 돌아오지 못한 514명을 추모하고 있다.400명에 가까운 캐나다 전사자들이 부산 유엔기념묘지에 안 장되어 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