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한인회(회장 박경준) 주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신협본점(코퀴틀람) 커뮤니티 룸에서 개최했다.
이 날 장영재 부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병하 주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 이우석 6.25참전유고자회 회장, 서상빈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서인석 해병전우회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및 한인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국민 선서로 시작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서병길 부회장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며 독립운동 정신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장영재 부총영사가 대한민국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해외 동포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제46대 BC 밴쿠버 한인회 박경준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쳐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한인사회가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병하 주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의 축사로 독립운동의 가치와 한인사회의 연대와 발전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우석 회장의 만세 삼창을 선두로 참석자 모두 힘차게 만세를 외쳤다.
한편 기념식 후 청소년문화사절단 KCYAS 제7기 임명식에서는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이 문화와 역사 홍보 활동을 이어갈 새로운 임명장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