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BC주는 경제가 개방되었는데도 3천 1백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지난 6일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용직이 3천 3백개 증가했고 6천 5백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래도 2개월 연속 BC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팬데믹 이전보다 고용이 높은 주였다.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로 BC주의 실업률이 상승하지 않았고 6월과 동일한 6.6%를 유지했다.
경제 재가동, 규제완화 불구…파트타임↓
라비 케일런 고용부 장관은 BC주 경제가 강건하며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1인 당 지원금 액수가 가장 큰 BC주의 일자리 회복은 탄탄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카리브, 쿠트니, 노스 코스트-네차코, 밴쿠버아일랜드, 톰슨-오카나간, 로워메인랜드의 고용회복이 강하다고 전했다.
7월에 BC주는 경제 재가동 3단계에 진입해 BC주내 여행자가 증가했다. 그러나 국제여행 제한은 일부에서만 이루어졌었다.
“아직 일부산업은 고전하고 있지만 다른 산업들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필요한 직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고용주들은 장기근속 직원을 채용하려면 노동력이 고용시장에 돌아오도록 저가의 신뢰할 만한 탁아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거리 통근을 피하기 위한 저가주택도 필요하며 급속히 변화하는 경제구도에 맞춘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케일론 장관은 경제회복 가속화를 위해서 주민들에게 백신을 접종 받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