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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타운쉽에서 ‘한인 표 바람’을 기대합니다

2022-09-19 23:43:40

장민우 시의원 후보는 블레어 시장 후보와 무소속으로 나가는 이유로 주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에 정당의 개입 없이 직접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10월 15일 시 선거를 앞두고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랭리 타운쉽 시장 후보와 마이클 장 시의원 후보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4시 랭리에서 열렸다.

블레어 시장 후보와 마이클 장 시의원 후보

한인 증가세의 랭리 타운쉽

한인 위한 정책 세울 터

랭리타 운쉽에서 30여년 간 거주하고 3선의 시의원을 지낸 블레어 시장 후보는 “한인들이 급증하는 랭리타운쉽에서 한인 사회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럼으로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세울 것이다”라고 했다.

장민우 시의원 후보는 다민족 사회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중요시 여기는 블레어 시장과 함께 선거한다”라고 덧붙였다.

블레어 시장 후보는 우선 한인들이 스몰 비즈니스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와 간편한 서류 절차, 비즈니스 절차 상의 문제를 간편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 시위원 후보도 젊은 세대와 노년층이 함께 거주하는 랭리 타운쉽에서 젊은 층들의 스몰 비즈니스 종사자가 급증하는 만큼 융통성 있는 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블레어 시장 후보는 교육분야에서 안전하고 새로운 학교 설립에 집중하고 있는 현 시점에 치안문제에 신경쓰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신주택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교통이 번잡하고 있다며 다른 도로 신설 계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어 노숙자 문제 등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민우 시의원 후보는 블레어 시장 후보와 무소속으로 나가는 이유로 주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에 정당의 개입 없이 직접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블레어 시장 후보는 “30여년 동안 랭리 타운쉽에 거주하면서 가족을 위한 모든 공간이 있고 안전하며 주택 가격 세금 등이 그나마 저렴해 살기 좋은 시라 자부한다”라고 설명했다.

장 시의원 후보도 한인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정착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장민우 시의원 후보의 비젼

· 계획과 균형 잡힌 개발

· 좋은 일자리 창출

· 저가 임대주택을 통한 집값 안정

· 커뮤니티 센터와 유소년 프로그램 확대

 

블레어 시장 후보 비젼

· 개발을 통한 직업 창출

· 안전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 다민족 커뮤니티와의 공존

· 스포츠와 예술 지원 확대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