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한인 전세대가 함께하는 3.1절
BC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는 3월 1일 오전 11시 앤블리센터(버나비)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병하 주위원, 장영재 부총영사, 배문수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최금란 전한인회장 및 현 한인회 고문,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강영구 회장의 개회 선언 후 국민의례, 애국가와 오캐나다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운동 영상 관람을 했다.
3.1절을 맞이하여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4기와 5기에 봉사활동자 김민준(G12. Pinetree Secondary), 강지훈(G12. Heritage Woods Secondary), 성유진(G11. Semiahmoo Secondary)이 편지를 낭독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강영구 회장은 “밴쿠버 한인 전세대가 함께하는 3.1절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3.1절 노래 제창 후 만세삼창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4기와 5기 수료증 수여와 6기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KCYAS는 1기 33명로 발족하여 활동한 학생수는 150여명이고 현재6기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 ~12월 31일까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