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실질적 조언

글 편집팀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은 5월 15일(목) 오전 11시 써리지점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과 17일(토) 오전 11시 랭리지점 (19535 Fraser Hwy, Surrey)에서 양일에 걸쳐 ‘인생의 모든 단계를 준비하는 종합 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재정 계획부터 유언과 상속, 장례 준비에 이르기까지 인생 후반기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어로 진행되어 교민들이 복잡한 캐나다의 자산 관리와 법적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인신협 재정상담사 정옥채 대리의 ‘재정 계획의 기초’, Guildford Notary의 Robert Shin 공증사의 ‘유언과 상속’, Dignity Memorial의 Lydia Kim 장례 보험사의 ‘장례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 순으로 진행된다. 정옥채 대리는 종합적인 재정 계획의 중요성과 생애 주기별 재정 목표 설정 방법, 노후를 위한 효과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Robert Shin 공증사는 유언장 작성의 법적 효력, 유언장 작성 절차와 필요 서류, Probate Fee 절약 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Lydia Kim 장례 보험사가 장례 비용의 현실, 장례보험의 종류와 혜택, 장례 사전 계획의 이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해 맛있는 샌드위치와 다양한 다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석광익 전무는 “많은 한인 분들이 노후 계획과 유산 관리에 관심이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미래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원활한 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세미나 등록은 778-917-7942(전화/문자 가능)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