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순 이사장 실협에 경품 후원… 실협 뉴비스타에 다시 후원

글 이지은 기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12월 16일 오후 5시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식은 지난 11월 28일 송년의 밤 행사 중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오유순 이사장이 75인치 TV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그러나 오 이사장은 개인적인 수령 대신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해당 경품을 실협에 기부했다.
이에 실협은 경품으로 제공된 TV를 반환한 뒤, 해당 금액 전액을 뉴비스타 한인 양로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2월 16일 비씨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한용회장은 “오유순 이사장의 따뜻한 결정 덕분에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 회장은 “오유순 이사장의 따뜻한 결정 덕분에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