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된 노인, 바보가 되고 싶지 않은 노인 / 오석중
어제 평소 나를 아버지처럼 챙기는 아들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나의 환갑잔치를 차려주었고 나의 노후를 걱정하는 친구의 아들이다. 그는 요즘 두어해 동안 부부사이가 좋지 않아 지난 달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를 했을 때도 자신의 답답한 일을 털어놓아 마음이 아팠었는데 그때, ‘말하고 싶으나 어디 마땅한 사람이 없을 때...
잇몸이 안 좋은데 양치질만 잘 하고 스케일링만 잘 받으면 되나요?
진료를 하다 보면 잇몸이 좋지 않은데도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환자분들을 자주 만나게...
북한에서 8박 9일의 기록 2
2007년 3월 24일 토요일안내원이 고려항공 비행기표와 비자가 붙어있는 내 여권을 갖고 왔다. 황사는 여전하고 센양...
뾰족에 대해 / 김경래
집에서 차로 십 분 거리뾰족한 지붕의 도서관이 하나 있다지붕만큼 날카로룬 기운이벽면 걸개 못 몇 개에 숨겨져책 선반 오뚝한...
당뇨 관리의 좋은 약, 꾸준한 운동
당뇨병을 관리하는 기본은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이 가운데 운동은 혈당을 낮추고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가끔 음식을 씹기가 불편해요
젊었을 때는 당연하게 여겨 잘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중·장년기 이후의...
북한에서 8박 9일의 기록 1
2007년 3월 22일지난 19일 오전서울을 떠나 몽골 수도 울란바타에서 1박한 다음날 서북쪽으로 약 3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현장을 향해 하루 종일 비포장...
친구 K에게 / 이종구
K,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한국으로 들어갈 때보다 마음이 좀 그렇다.몸이야 양쪽을 오갈 때마다 피곤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돌아오는 비행기...
놓치면 안 되는 잇몸질환의 위험신호
암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3기, 4기까지 진행되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빌리의 입양 / 김춘희
애견 브레넌이 떠난 후 일 년이 지났다. 이별의 슬픔이 컸기에 나는 속으로 빌었다. 다시는 개를 기르지 않겠다고 했으면 하고. 그러나 내 기대는 엇나갔다....
돌아가는 일 / 민완기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끝없이 무엇인가를 붙들며 살아간다. 이름을 붙들고, 관계를 붙들고, 기억을 붙들고, 육신이라는 집을 붙든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이 오면...
<시> 오늘의 나 (어제는 네가 나더니 오늘은 내가 너구나) / 오석중
어렸을 적, 사진을 보고다들 묻는다.“이게 너냐?“고 묻지 않아도 될 일을 갖고묻는 걸 보면아무리 봐도같은 사람 같지 않은가 보다 이런,그래도 나는...
타이타닉호의 사랑 / 최금란
최금란 (수필가) 5월은 가정의 달, 거리마다 라일락이 향기를 토한다. 어머니날과 어린이날이 있으니 1년 중 가장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다. “검은...
이제는 바로 알아야 하는 ‘잘못된 치과상식’ – 2편
어금니 한 두개 정도는 없어도 큰 문제 없다?과거에 어금니를 한 두개 정도 빼고, 별로 불편한 점이 없어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온 환자분들을...
나른한 봄날에 춘곤증을 잊게 하는 나물 씀바귀의 효과에 대하여
씀바귀, 입안에 퍼지는 쌉싸래한 맛이 먼저 떠오르는 봄나물이다. 어린 시절 시골 들녘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캐오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정겨운...
이제는 바로 알아야 하는 ‘잘못된 치과상식 – 1편
자기 치아는 무조건 빼지 않고 버티는 것이 좋다?치아가 흔들리거나 씹기가 불편한데, 빼지도 않고 치료도 받지 않는 것은 정말 잘못된 상식 1번입니다. 물론...
산야초 중에서 가장 값이 나가는 산삼은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산야초 중에서 가장 값이 나가는 산삼은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약초 가운데, 단연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산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