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가평전투 전사자 동판 부착

가평전투는 73년 전 가평천 주변 산기슭에서 벌어졌습니다.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위치한 677고지에는 캐나다군 1개 대대가 참호를 구축하고 묵묵히 적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캐나다군은 적군의 진격으로 인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끝없는 피난민 행렬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연방 제27여단 소속으로 캐나다군과 같은 전투단이었던 호주 왕립 연대 제3대대 대원들은 캐나다군 바로 우전방에서 방어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끊임없는 적의 공격으로 불가피하게 진지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임채호15대 신임 밴쿠버지회장 선출

옥타 밴쿠버지회 신년 정기총회 개최 W-OKTA 세계한인무역협회(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 이하 OKTA) 캐나다 서부지역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는 3월 2일 오후 3시 앤블리 센터에서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회원. 차세대회원 (온라인 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보고로 김범진 수석부지회장이 지회 결산 및 활동보고 및 금년 사업계획을 김정기 부지회장이 GBC(글로벌비즈센터)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차세대...

캐나다의 진짜 위기는 무엇일까?

캐나다는 현재 직장의 위기, 주택의 위기, 식료품 가격 급등, 의료위기등이 복합적인 미해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외국에서 이민을 너무 많이 받아들인 다는데 있다고 말들 한다. 집에 손님을 초대해도 방에 재울 수 있는 상황을 보고 손님을 초대하는데 무작정 손님을 초대하는 바람에 이민자와 유학생, 난민 등이 주택 건설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캐나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밴쿠버 리치몬드시에는 고층 아파트가 도심을 빼곡하게 건설...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밴쿠버한인회 주최 제105회 3.1절 행사 개최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 주최 제105회 3.1절 행사가 3월 2일 오후 1시 앤블리 센터에서 열렸다. 이서현, 정하언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4기)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홍석광 부총영사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한인회가 준비한 독립운동 영상 관람 후 이서현, 사브리나 학생이 독립을 위한 선조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홍석광 부총영사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강영구 회장은...

안심이 되는 자리

더 잃을 것이 없는 자리다 더 외로울 것도 없는 자리다 더 슬퍼 할 수도 없는 자리다 고독이 물결처럼 출렁이지도 않고 고독이 그대로 얼어붙어 있는 자리다 외로워도 이젠 괜찮아 하는 믿음의자리다 아무도 오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는 자리다 아무것도 없는 자리 여도 가득한 마음의 자리다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자리다 어차피 망할 것도 없어 놀 수 있는 자리다 없어질 것도 없어서 욕심이 없는 자리다 어차피 혼자 여야 해서 즐거운 자리다 하루 종일 행복한 나의 벅찬 자리다...

올 해 활발한 활동 통해 재향군인회 역할 강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28차 정기총회 열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2월 24일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회선언, 성원보고, 의안상정으로 지난해 업무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발표를 통해 재향군인회 주요사업으로는 4월 19일 가평전투 기념식,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한인회 공동주관), 6월 25일 한국전 기념식,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