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 수상, 임시 외국인 노동자 제도 ‘폐지’ 촉구 new

이비 수상, 임시 외국인 노동자 제도 ‘폐지’ 촉구 new

이비 수상은 4일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폐지되거나 대폭 개혁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캐나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Temporary Foreign Worker·TFW) 프로그램 폐지를 전격적으로 요구하며, 연방정부의 잘못된 이민정책이 노숙자 쉼터와 푸드 뱅크를 가득 채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민제도가 노숙자 쉼터·푸드뱅크 채워” “사기· 위조 만연 프로그램” 지적 이비 수상은 4일 “임시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 안에서 열린 문? 미스터리 남긴 알칼릴 탈출” new

“교도소 안에서 열린 문? 미스터리 남긴 알칼릴 탈출” new

9일 RCMP 토미 로브 대변인과 사브지트 샹가 경관이 기자 회견을 가졌다. 탈주 관련 구치소 내 직원과의 연계성을 묻는 질문에 수사 중에 있다고만 언급했다. 사진=ARLEN REDEKOP 2022년 ‘울프팩’ 조직원 로비 알칼릴(Robby Alkhalil)의 극적인 교도소 탈옥 사건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세 남성 중 두 명이 10일 밴쿠버 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누가 이들을 고용했는가, 그리고 교도소 내부 인원이 연루되었는가?...
반려견 구하려다 절벽 추락…하이커 중상 new

반려견 구하려다 절벽 추락…하이커 중상 new

마고 코헨은 반려견 시온이 발을 헛디뎌 절벽 근처에서 위험에 처하자 이를 구하려다 함께 미끄러져 추락했다. 사진=EMILY KASAL 스쿼미시 트레일서 18m 아래로 떨어져 병원 치료 중 스쿼미시의 트라이쿠니 피크(Tricouni Peak) 트레일에서 한 여성 하이커가 반려견을 구하려다 18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고 코헨(Margaux Cohen)은 반려견 ‘시온(Zion)’이 발을 헛디뎌 절벽 근처에서 위험에 처하자 이를 구하려다 함께 미끄러져...
“대낮에 8천 달러 털어가”…뻔뻔한 절도 범죄 기승 new

“대낮에 8천 달러 털어가”…뻔뻔한 절도 범죄 기승 new

지난 8월말, 키치너 한 주류 매장에서는 오후 시간에 남성 6명이 들어와 고급 주류를 가방에 담은 뒤 계산하지 않고 떠나는 장면이 SNS에 퍼졌다. 다른 고객들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은 덕분에 워털루 지역 경찰은 용의자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할 수 있었다. 캐나다 전역에서 조직적이고 대담한 절도 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범죄자들은 처벌이 미약한 제도를 악용해, 한낮에도 거리낌 없이 매장에 들어가 고가 물품을 챙겨 나오고 있다. 수천 달러 어치 버젓이...
맥도날드 주차장 총격 사건…남성 1명 사망 new

맥도날드 주차장 총격 사건…남성 1명 사망 new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직전, 윌링던 애비뉴 인근 스틸크릭 애비뉴와 스틸크릭 드라이브 교차로에 위치한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사진=NICK PROCAYLO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총격 “표적 공격 가능성 높아” 경찰 수사 착수 버나비에서 표적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숨졌으며, 살인사건 전담팀이 수사에 착수했다.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직전, 윌링던 애비뉴 인근 스틸크릭 애비뉴와 스틸크릭 드라이브...
연방정부, 전기차 의무 판매 정책 유예 new

연방정부, 전기차 의무 판매 정책 유예 new

“연방정부가 전기차 의무 판매 정책을 유예하면서 운전자들의 일상에는 즉각적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충전소 확충과 인프라 개선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운전자들 “충전 인프라 개선 더뎌 질까 우려” 지난주 캐나다 연방정부가 전기차(EV) 의무 판매 정책 시행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당장 전기차 운전자들의 일상에 큰 변화는 없지만, 많은 운전자들은 공공 충전소 확대와 인프라 개선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뉴브런즈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