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11:04:46
빅토리아 주민 벡스 호스킨스는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희귀 대사 질환인 점다당질증(MPS)을 앓고 있는 9살 아들 사이먼의 치료를 위해 지난 7년간 1만 5천 달러 이상을 숙박비로 썼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사진=Becs Hoskins BC주정부가 의료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아픈 아이 가족들을 지원하던 숙박 보조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득 제한 강화 및 지원 기간 단축 “예산 부족에 취약계층 외면” 비판 이번 조치는 지난해 여름...
2026-04-02 11:04:53
연료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다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RICHARD LAM 화물업계 “수입 30%가 기름값”… 물가 상승 우려 메트로 밴쿠버 지역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송업계와 소비자들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에보츠포드에서 활동하는 트럭 운전사 조시 피어슨은 치솟는 연료비로 인해 생계 유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닷지 램 3500 트럭을 운행하며...
2026-04-02 11:04:30
알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과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해 11월 에너지 협정에 서명하고 있다. 양측은 4월 1일까지 후속 쟁점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시한을 넘겼으며, 서부 해안 신규 원유 파이프라인 추진을 위한 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카니 총리 “진전은 매우 긍정적” 이비 수상 “새 파이프라인 건설 반대” 서부 해안 파이프라인 및 에너지 협정 관련 협상이 당초 예정된 마감 시한을 넘기면서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는 지난 가을 체결된 에너지...
2026-04-02 11:04:40
텀블러 리지 총기 난사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마야 게발라가 BC 아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에 따르면 마야는 도움을 받아 스스로 앉는 데 성공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 순간, 말로 다 표현 못해” 1일 재활 병동으로 옮겨져 텀블러 리지 총기 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은 마야 게발라(12)가 중환자실(ICU)을 퇴원한 뒤 아버지와 처음으로 포옹하며 회복의 희망을 전했다. 아버지 데이비드 게발라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딸 마야가 BC아동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026-04-02 11:04:38
밴쿠버 종합병원(VGH) 맞은편 13번가와 윌로우 스트리트에 들어설 임대주택 개발 조감도. 장시간 통근에 시달리는 병원 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장거리 출퇴근 부담 줄인다” 맞춤형 임대 주거 단지 조성 밴쿠버 종합병원(VGH) 인근에 의료진을 위한 전용 임대 주거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의료 인력 확보와 정착 문제 해결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웨스트 13번가와 윌로우 스트리트 부지에는 두 개의 렌탈 타워 건설이 진행 중이거나 착공을 앞두고...
2026-04-02 11:04:35
소년법 적용… 최대 7년형 항소심에서 형량 크게 낮아져 싸우스 써리에서 한 남성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두 명의 10대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대폭 감경됐다. BC 법원은 이들에게 성인 형량 대신 소년 형사 사법법(YCJA)을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는 소년법상 가능한 최대 형량인 7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해자들은 사건 당시 각각 15세와 16세였으며, 2022년 1심에서는 성인 수준의 책임이 인정돼 무기징역(가석방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