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삼켜버린 ‘여름 대목’…서머랜드 자영업자들 한숨 new

산불이 삼켜버린 ‘여름 대목’…서머랜드 자영업자들 한숨 new

섀넌과 클로드 펄리자(위쪽 중앙)를 비롯한 가족과 지아스 직원들이 산불을 피해 펜틱턴으로 대피해 있다. 식당· 카페 영업 차질에 매출 직격탄 업주· 직원 모두 생계 걱정   서머랜드에서 가족 식당 ‘지아스’를 운영하는 아비아나 페릴리자 매니저가 위기를 처음 감지한 것은 재 예약 취소 전화 한 통이었다. 볼드 레인지 산불이 발생한 지난 주 7(금)일 오후 5시 45분경, 폴더 지역의 한 손님이 연기 기둥이 보인다며 예약을 취소했다. 인터넷으로...
‘밴쿠버 스페셜’의 현대적 변신…모듈러 주택으로 유연함·경제성 잡는다 new

‘밴쿠버 스페셜’의 현대적 변신…모듈러 주택으로 유연함·경제성 잡는다 new

실내 전체를 미송(더글라스 퍼) 합판으로 마감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살린 이 집은 특수 조립식 모듈 시스템을 적용해 밴쿠버에 지어진 첫 번째 주택이다. 가족 변화에 따라 내부 공간 자유롭게 재구성 밴쿠버 최초 특수 조립식 모듈 시스템 적용 밴쿠버의 대표적인 주택 형태인 ‘밴쿠버 스페셜(Vancouver Special)’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모듈러 주택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리처드 첸과 앤젤라 소 부부는 최근 평지붕과 1층 전면의 대형 창이 돋보이는...
CUSMA 파기 땐 ‘경제 충격파’…일자리 수십만 개·1조 달러 손실 new

CUSMA 파기 땐 ‘경제 충격파’…일자리 수십만 개·1조 달러 손실 new

화물 트럭 한 대가 캐나다에서 미국 뉴욕주로 연결되는 루이스턴-퀸스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신규 보고서는 미국과 캐나다 간 자유로운 무역 흐름을 떠받쳐온 CUSMA 협정이 파기될 경우 대규모 일자리 상실을 포함해 양국 모두에 막대한 경제적 후폭풍이 밀어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동차·목재·금속 등 제조업에 집중 타격 관세 시한 일주일 앞두고 막판 협상 박차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한 무역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이 파기될 경우...
텀블러리지 총기 난사 사건…범인은 ‘총기에 집착한’ 18세 청소년 new

텀블러리지 총기 난사 사건…범인은 ‘총기에 집착한’ 18세 청소년 new

지난 2월 10일 캐나다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 중 하나가 발생한 텀블러 리지. 경찰 수색영장 신청서 공개 사건 현장의 참혹했던 정황 드러나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 텀블러리지(Tumbler Ridge) 총격 사건의 범인이 평소 총기에 강한 집착을 보여온 18세 청소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수색영장을 발부 받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관련 문서가 공개되면서 사건 당시 경찰이 마주했던 참혹한 현장 상황과 범행 전후의 정황도 추가로 알려졌다....
이비 수상 “원주민 대상 ‘비밀 토지 양도’ 사실무근” new

이비 수상 “원주민 대상 ‘비밀 토지 양도’ 사실무근” new

BC주 북부에 위치한 탈탄 원주민 부족의 전통 영토 BC보수당 “포르투갈 면적 규모 9만7천㎢ 넘길 수도” 주정부 “근거 없는 주장” 반박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주정부가 원주민에게 대규모 주유지를 비밀리에 넘기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커리린 핀레이 신임 대표가 이끄는 BC 보수당은 이번 주 주정부가 원주민들과 비공개 합의를 통해 ‘대규모 토지 양도’ 를 추진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과정이 주민들의 의사결정 참여를 배제하고 민주적 절차를 훼손하고...
산불 피난민 울린 이웃들의 온정…“막막함 속 희망을 봅니다” new

산불 피난민 울린 이웃들의 온정…“막막함 속 희망을 봅니다” new

산불로 서머랜드 자택에서 긴급 대피한 지 사흘째인 10일, 월트 니커슨 씨가 펜틱턴의 한 식료품점을 나서고 있다. 펜틱턴 주민·기업, 생필품·숙식 지원 손길 연이어 월트 닉어슨 씨는 10일 저녁, 자신이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삶을 산 지 사흘째 되던 날 슈퍼스토어 매장에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쇼핑 카트를 밀며 나왔다. 그는 8일(토) 새벽 1시 30분, 대피하라는 긴급 전화를 받고 서머랜드의 집을 떠났다. 단 2시간 반 밖에 자지 못한 채 새벽 3시 펜틱턴에 도착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