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 MondayContact Us

지난달 2만 개 일자리 감소…정규직 일자리 줄어

2026-03-16 13:17:45

지난달 약 2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며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 둔화가 나타났다.

민간 부문 고용 둔화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

2월 BC주에서 약 2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역시 지난 한 달 동안 수만 개의 일자리를 잃은 가운데 BC주가 고용 감소 규모가 큰 주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는 민간 부문에서 주로 정규직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월간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고용주는 2월 한 달 동안 총 8만4천 개의 일자리를 줄였으며, 실업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6.7%를 기록했다.

또한 2월에는 전국적으로 10만 개가 넘는 정규직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민간 부문 고용도 7만3천 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BC주는 2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는 BC사업협의회(BCBC)정책 담당 이사 자이로 유니스에 따르면, 2021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별 감소폭이다.

유니스 이사는 “지난 20년 동안 여섯 번째로 큰 감소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그 맥락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숫자” 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일자리 손실은 민간 부문의 정규직 역할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BC주에서 수년간 지속된 민간 부문 고용 성장 둔화라는 추세를 강화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C주의 실업률은 변동 없이 6.1%를 유지하며, 이는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낮은 수치다.

BC경제성장/고용부 장관 라비 칼론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에서 7,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은 작은 기업들에 긍정적인 신호” 라며, “또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5,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농업 분야에서 2,0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유니스 이사는 2019년 1월 이후 민간 부문 고용 성장이 약 4%를 유지한 반면, 공공 부문 고용은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장기적인 임금 성장과 경제 성장은 민간 부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결국 정부가 필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세수 기반을 제공합니다.”라고 유니스는 설명했다.

BC 보수당 일자리 및 경제 개발, 혁신 및 인공지능 담당 가빈 듀는 이러한 경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듀 는 주말에 발표한 성명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우리는 공공 부문의 긴축과 대규모 민간 부문 성장을 통해 재정 균형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정부 하에서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