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밴쿠버한인회 주관 한인단체장 참여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 주관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리전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앤 캉 주의원,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한용 실업인협회장,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서상빈 월남참전유공자회장, 구찬회 해병전우회 부회장, 이원배 늘푸른장년회장, 유재호 노인회장, 정택운 전한인회장, 최병하 노스로드 BIA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김성환)의 축하연주 후 견종호 총영사가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강영구 회장은 “한인단체가 함께 모여 광복절 행사를 진행하고 함께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강 회장은 한인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한 앤캉 주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식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후 떡케이크 커팅식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