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통일 독트린의 국제사회 지지 확산”

2024-09-11 12:20:51

민주평통 제21기 미주지역회의 개최

밴쿠버협의회 32명 자문위원 참석

 

글 이지은 기자 사진 밴쿠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9월 9일부터 3박 4일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21기 해외지역회의(미주)를 개최했다.

제21기 해외지역회의는 해외 자문위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1차 회의는 미주지역 자문위원 열렸으며 2차 대회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유라시아지역 자문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 미주지역 자문위원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배문수 회장을 비롯해 정현문 간사 외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미주지역 간부위원 회의 및 오리엔테이션, 수석부의장 환영만찬이, 2일차에는 개회를 시작으로 수석부의장 기조연설, 사무처장 업무보고, 공공외교 특강 및 통일대화, 3일차에는 통일부 정책설명, 분임토의, 결과발표 토크콘서트, 문화특강, 사무처장 주최 환송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국제사회 지지 확산을 위한 미주지역 전 자문위원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이 정부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거주국에서 한반도 자유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