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영구 밴쿠버한인회장,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10명의 캐나다 도시의 한인회장 그리고 전세계 60개국의 400명의 한인회장 및 총연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강 밴쿠버한인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김건 전 밴쿠버총영사이며 현 국회의원, 김석기의원 이재정의원과 만나 밴쿠버 한인 지원과 관심과 밴쿠버 방문을 요청했다. 강 회장은 동포청장과 동포차장과 면담하여 밴쿠버 한인회관 복구 지원과 밴쿠버지역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한인 단체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강 회장은 법무부, 국세청, 병무청과 캐나다 현지에 사정과 교민들의 어려움들을 전달하였고 차후 현지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하와이 및 미주 한인회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으며 문화교류, 자매결연등의 차후 교류를 위해 의논했습니다”며 “캐나다내 한인회장들에게 밴쿠버 한인회의 운영방안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캐나다의 한인위상과 목소리 대변을 위한 한인 정치인 배출, 도시별 한인 단체 연결에 대해 제시했습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전세계 차세대(30-40대) 회장들과 미팅을 통해 세계의 한인 사회의 차세대의 역할과 발전 방안들도 3박 4일동안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