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발, 록키 온천 3박4일 여행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가 주최하고 한인신협 후원하는 효도관광이 10일 오전 8시 한인타운에서 출발했다. ‘OK Tour와 함께 떠나는 록키 온천 3박4일’로 저렴한 여행경비와 알찬 일정으로 한해 한해 사랑받는 노인회 이벤트 중 하나로 올해 50명이 참석했다.
여행 첫날에는 웅장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신의 작품 캐나다 록키 산맥을 향하여 출발하며 다음날은 Radlum Hot Springs에서 온천 체험을 즐기며 캐나다 첫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을 구경하고 밴프 시내 관광, 밴프 스프링스 호텔, 보우강 보우 폭포 관광을 했다.
셋째날에는 Banff Upper Hot Springs에서 노천유황온천을 즐겼다. 이후 루이스 호수, 요호 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 자연의 다리를 관광했다.
최금란 회장은 “매년 알찬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올 해 효도관광은 3일만에 성원이 찼다.”며 “노인회에서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