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신태용)는 4월 29일 Executive Plaza Hotel(코퀴틀람)에서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평화공존·공동성장의 새 시대와 민주평통’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날 한인단체장 및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로 엄숙하게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통해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내빈 소개와 함께 신태용 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신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멀리 한국에서 방문해 주시고 뜻깊은 강연을 마련해 주신 방용승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석해 주신 모든 단체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Zoom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와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강연이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장영재 부총영사는 “캐나다와 한국의 긴밀한 동맹 속에서 대외관계의 다각화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고 축사했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고 이후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본 강연에서는 방용승 사무처장이 연단에 올라 ‘평화공존·공동성장의 새 시대와 민주평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갈등을 넘어선 공존과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평화는 대화와 신뢰 형성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민주평통의 정책 자문 기능과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방 사무처장은 재외동포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해외 한인들이 한반도 평화 담론 확산과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확대 역시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통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 속에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는 기념촬영과 함께 마무리됐으며, 이후 만찬이 이어지며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