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INTERVIEW
정동민 홍보팀장 자원봉사자
Q 넬리신을 돕는 한인자원봉사자회의 구성
밴쿠버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과 추천 지인들로 약 7주전에 긴급하게 구성된 총 65명은 전략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자원봉사자로 출발했습니다. 전략팀 추경호, 송요상 송미정 한 마리아 김경미 손병헌 씨를 주축으로 홍보팀은 저를 비롯해 고재경, 정용중 씨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고 활동했습니다. 임원진 뿐 아니라 한인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해 나갔습니다.
Q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가가호호 방문하며 문을 두드려 넬리 신을 홍보하고 깃발을 들고 거리에서 환호하는 열정과 성의를 보였습니다.
모두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밑바탕으로 각 교회와 성당에서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한인 미디어를 통한 광범위한 지원도 격려가 되었습니다.
“투표하셨습니까?” “투표에만 참여해달라” “소중한 한 표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이밖에 일일이 전화를 걸며 당부 했습니다.
멀리 토론토에서 각계 단체장 몇 분이 3일전 합류하셔서 함께 하며 마감까지 선전분두하는 모습에 성공을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Q 뭉치는 한인의 모습
한인들이 뭉쳐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서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딸을 위한 엄마의 위대한 힘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종 개표 상황을 중계로 볼 때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절실한 기도를 하고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짧지 않은 여정을 잘 견뎌내고 이룩해낸 넬리신과 어머니 신숙희 씨께 다시한번 모든 봉사자들이 다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전략팀 송미정 자원봉사자
Q 활동하면서 느낀점
무엇보다 한인 젊은이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습니다.
도어 노킹 멤버쉽을 독려할 때 젊은 차세대 단체들과 연결되지 않아 성당 반모임과 기도모임 회원들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한인 차세대들 중 정치에 입문하려는 젊은이들은 넬리신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로 배워나가는 것도 권장합니다.
전략팀 손병헌 자원봉사자
Q 선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한인사회에 한인 정치인의 배출은 중요한 일입니다. 주류사회에 더 많은 한인 정치인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꼭 한인이 아니더라도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내줄 수 있는 정치인이라면 우리가 힘을 합쳐 후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도우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