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 접종과 두 번째 접종 사이 기간 35일 정도 전망
BC주 보건부는 현재까지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총 인구 수는 4만6천명으로, 해당 분량은 연방정부 측이 보유한 백신 총량의 65%가 된다고 했다. BC주정부는 2월까지 주 내 15만 명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BC주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을 보였으며, 현재까지의 백신 접종율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를 제외한 국내 최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는 BC주의 인구 수보다 매우 적은 주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수적인 비교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현재까지 BC주민 1천명 당 1명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은 셈이 된다.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우선 접종 순위 그룹은 장기 요양센터 소속 노인들과 스텝들 그리고 방문자들 및 간호 보조원들이다.
BC보건국의 보니 헨리 박사는 바이러스로 인한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순서를 정한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BC주민 전체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기까지는 향후 수 개월이 남아 있지만, 빠른 시일 내로 전 주민들을 위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이 이루어지는데, 첫번 접종 이 후 3주 정도가 지난 후 두 번째 백신을 맞게 된다. 그러나 현재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관계로 첫 번 접종과 두 번째 접종 사이 기간이 35일 정도가 될 전망이다. 덴마크와 영국 등도 백신 공급량 차질로 1, 2차 접종 간의 시일 지연 사태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공급량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주민들은 정부 및 포스트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정보는 관련 사이트를 통해 매일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각 주별 백신 공급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서 theprovince.com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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