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평- 우선 대상을 받은 민이서 어린이가 부른 “풀꽃의 말” 은 가사와 선율이 아름다운데다 부르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마치 은방울을 굴리는 듯했다. 국악동요 “배고픈 호랑이”를 부른 김지수 어린이는 노래 중간에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하는 말과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었다. “연어야 연어야” 를 부른 김준식 어린이는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생동감을 노래로 보여 주었다. “꼭 안아줄래요” 라는 곡을 부른 양엘리와 강하원 어린이의 노래에서는 동요 가사에서 친구와의 우정이 참으로 중요한 것을 알게 하였다.
“놀라운 솜씨”를 부른 정네잎 어린이가 마지막 가사에서 최고의 작품은 바로 나!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잠자리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풍경을 그린 듯한 노래를 부른 이도후 어린이의 “잠자리” 노래도 국악가락의 리듬을 잘 살렸다. “곰 세마리”를 부른 아라 스튜어트 어린이의 깜찍한 한국말 노래 실력에 그리고 엄마에게 들려줄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 니콜라스 로스 어린이의 노래는 감동이 담겼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부른 6세 정은우 어린이의 노래에서는 밝고 맑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잘 표현했다.
이예나 어린이가 부른 국악동요 “봄” 에서는 물씬 풍기는 봄을 맛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