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 일은 트리이시티에서 반려동물들에게 일어나 쿠거의 공격 중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며, 화요일에는 포트무디의 한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쿠거 공격을 받은 반려견을 안락사 시켜야만 했다.
코퀴틀람에서 발생한 또 다른 쿠거 공격으로 수색견으로 훈련 받을 예정이었던 강아지가 죽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디에즈로 알려진 이 개는 6일 저녁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쿠거에게 습격을 당했다.
주인인 아이작은 코퀴틀람 수색구조대, 사사마트 소방대 소속의 자원봉사자다.
코퀴틀람 수색구조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강아지가 팀의 일원이 될 예정이었다며, “우리 모두는 이 충격적인 소식에 매우 슬프다,” 라고 말했다.
아이작을 위한 또 다른 수색 구조견 마련 기금을 위한 GoFundMe 페이지는 이미 목표액 8,000달러를 달성했으며 이 후 추가 모금액은 Cryter Care Wildlife Society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번 일은 트리이시티에서 반려동물들에 대한 쿠거의 공격 중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다.
화요일에는 포트무디의 한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쿠거 공격을 받은 반려견을 안락사 시켜야만 했다.
2월 16일에는 환경보호관들이 하이드 크릭 근처의 산책로에서 14살 남자아이를 스토킹한 어린 수컷 쿠거 한 마리를 사살했으며, 2월 12일에는 쿠거 한 마리가 코퀴틀람의 집 뒤뜰로 들어와 3개월 된 퍼그 강아지 한 마리를 물어가는 일도 있었다.
환경보호관들은 2월 10일에 코퀴틀람의 한 집 앞에서 다른 두 마리의 개와 함께 뛰어다니던 작은 개를 낚아챈 것도 같은 쿠거라고 믿고 있다. 쿠거는 주인에게 쫓기자 개를 떨어뜨렸다.
2월 7일, 환경보호국은 앤모어 근처의 번전레이크 등산로를 따라 쿠거들이 개들을 공격했다는 보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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