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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밴쿠버, 캐나다 도시 순위 174위

2021-04-23 20:45:20

종종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BC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는 조금 나은 성적을 받은 온타리오의 에섹스(173위)와 살짝 낮은 점수를 받은 퀘벡의 트로이-리비예스(174위) 사이에 끼어 결국 174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전국 뉴스 매거진 맥클린스는 매년 캐나다 최고의 커뮤니티 리스트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저렴한 집값과 인상적인 도시 편의시설 덕분에 노바스코시아의 핼리팩스가 1위로 선정됐으며, 뉴브런스윅의 프레데릭튼과 온타리오의 세인트루이스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아름다운 BC(Beautiful British Columbia)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밴쿠버, 캐나다 174번째 최고의 커뮤니티로 선정 돼

존 호건 총리의 고향인 랭포드는 BC 주에서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22위 센트럴사니치, 23위 시드니, 29위 사니치 등 그레이터 빅토리아의 3개 도시가 높은 순위안에 들었다.

빅토리아는 섬 남쪽의 이웃들보다 좋지않은 성적으로 59위를 차지했다.

본토에서는 델타가 전국 순위 48위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좋은 커뮤니티로 선정되었다. 델타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 성과를 축하했다.

“BC 주 안에서 상위 10위 이내, 캐나다 전역 상위 12%에 속하는 델타는 낮은 범죄율, 좋은 날씨, 강한 공동체 의식 등으로 유명하다.”라고 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델타는 인터넷 접속, 편의시설, 인구 증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종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BC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는 조금 나은 성적을 받은 온타리오의 에섹스(173위)와 살짝 낮은 점수를 받은 퀘벡의 트로이-리비예스(174위) 사이에 끼어 결국 174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BC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는 182로 밴쿠버 보다 8순위 뒤졌으며 온타리오주 미시사가보다는 한 단계 앞섰다.

58위에 오른 노스밴쿠버시는 웨스트밴쿠버(168위)보다 훨씬 앞섰으며, 노스밴쿠버특별구(245위)는 맥클린스로 부토 노스쇼어의 열등생이라는 혹평을 들었다.

또한 맥클린스는 랭리디스트릭(125위)을 랭리시(129위)보다 좋게 평가 했으며, 코퀴틀람(54위)을 트리시티의 보석이라 추켜세우며 포트무디(64위)와 포트코퀴틀람(121위)보다 높은 성적을 주었다.

도슨크릭(383위)은 BC 지역 중 꼴찌로 근처의 포트세인트존(357위)보다 낮게 평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