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우(마이클 장) 랭리 알더그로브 NDP 후보가 8월30일 오전 11시 30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류제완 이북오도민회장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장민우(마이클 장) 랭리 알더그로브 NDP 후보가 8월30일 오전 11시 30분 선거사무실(27114 Fraser Hwy Langley)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류제완 이북오도민회장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보수당이 강세인 선거지역이지만 NDP당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최선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우석 회장은 “한인사회에 많은 봉사를 한 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 하자”라고 격려했다. 장 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선거 사인을 들고 길거리를 돌며 지지자를 위한 잔디 사인 설치 등 선거 유세를 펼쳤다.
한편 장 후보는 8월 28일 오후 12시 온라인 캠페인 킥오프를 개최했다. 밸러리아 밴덴브룩 랭리시티 시장, 브루스 랄스톤 장관, 캐트리나 첸 장관,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회장, 클러버데일 랭리시티 NDP 라제시 자야프라카쉬 후보 등40여명이 참석하여 장 후보를 지지하였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는 팬데믹 극복과 포스트 팬데믹을 준비하는 방향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자영업자,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캐트리나 장관은 장후보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재라고 했다. 브루스 장관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간적이 모습이 항상 존경스럽고 기존의 정치인과 차별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우석 회장은 “유공자회의 간사로 지난 몇 년동안 보면서 캐나다에서 꼭 필요한 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