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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옥타 밴쿠버 창업스쿨 개최

2021-09-08 14:54:53

1박 2일 동안 열리는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네트워킹, 면대면 멘토링, 프로젝트 킥스타트 부터 린캔버스 만들기, 엘리베이터 피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다양한 인맥과 여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이지은 기자

코비드 팬데믹에서 창업 아이디어 공유의 장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옥타)캐나다서부지회(회장 황선양)은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코퀴틀람 Executive Plaza Hotel 에서 제16회 옥타 밴쿠버 창업 스쿨을 개최했다.

4일 오전 9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넬리신 하원의원, 최오용 대륙상임이사, 정용중 전 지회장, 강동원 부지회장, 심진택 한인회장, 김성수 한인실업인협회장, 권정순 전 이사장, 옥타차세대 임원진 및 창업스쿨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한캐관계발전 방향과 차세대무역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북미 최대 블랙박스 판매업체인 Blackboxmycar의 Alex Jang대표와 협업툴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Swit Technologies Inc.의 Josh Lee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연설했다. 팀 프로젝트 설명과 자기 소개 등의 순서로 1일차 순서가 진행되었다. 5일 둘째날은 벤처캐피탈 프라이마사제 파트너스의 이기하 대표가 참여하여 창업 및 사업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1박 2일 동안 열리는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네트워킹, 면대면 멘토링, 프로젝트 킥스타트 부터 린캔버스 만들기, 엘리베이터 피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다양한 인맥과 여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황 지회장은 “새로 시작될 코로나-19 이후 시대, 새로운 일상에 맞춰 시장 회복력과 경쟁력을 지닌 사업/창업 아이디어를 펼치는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옥타 차세대무역스쿨은 글로벌 창업 및 무역,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전문 교육, 한민족 정체성 및 글로벌 리더쉽 키우기 위한 기본교육을 바탕으로 개최지회와 참여지회별 특화교육멘토링 프로그램과 대륙별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실시하고 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