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캐나다 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는 25일 오후 5시 버나비의 중식당에서 9.28 수도 탈환 기념식을 거행했다.
서부캐나다 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는 25일 오후 5시 버나비의 중식당에서 9.28 수도 탈환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정택운 전 한인회장, 이용훈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고문, 박은숙 해오름학교장, 션리 해병전우회 명예회원 및 회원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필 회장은 “지난 7월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병돈 전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윤승현 부회장, 구찬회 수석 자문, 양재환 자문인 신임 임원진들이 인사했다. 이어 김 회장은 7.27 행사 참석, 7월 29일 해병 전우회 야유회, 버나비 시장과의 만남, 넬리 신과 장민우 한인후보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등 지난 업무를 보고했다.
이우석 해병전우회 회원이며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고 이철호 회원에 대한 묵념을 하며 “해병대에 대한 자긍심은 평생 가슴 속에 있으며 끈끈한 전우애와 나라 사랑을 모임을 통해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식사 시간 후 구완모 회원(부인 정문선)의 결혼 축하 순서로 해병전우회 부인회원들이 축하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