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 10월 29일 오후 7시 Kay Meek Theatre (1700 Mathers Ave West Vancouver )에서 정기공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팬데믹 속에서도 빛나는 공연

다민족 전통, 문화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세계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Chinese Dance, First Nation Dance, Serbian Dance, Taiwan Dance, Spanish Flamenco, 사물놀이, 설장고로 1부 공연이 오후 8시 10분부터 2부 공연으로 German Band, Celtic band 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관객없이  Youtube  채널 community@kaymeekartscentre으로 실시간 방송되었으며 객석에는 우리 단원들의 가족과 다른 민족 공연자들의 가족들만이 참석했다.

한창현 원장은 “코비드 팬데믹 속에서도 공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흥겨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함께 공연해 준 다문화 민족 공연단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글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