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는 지난 주, 월 2천 달러를 지급했던 CERB 대신 Canada Revcovery Benefit(CRB)로 대체해 해당 주민들에게 월 1,600 달러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연방정부의 팬데믹 지원금 배포로 많은 수의 국민들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더 늘어난 추가 수익으로 경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한 분기 동안 젊은층의 중간 소득층 가구들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팬데믹 이전에 비해 특히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CERB)로 3천 달러 이상의 소득을 얻었다. 같은 기간 동안 중산층 주민들은 약 2,500 달러의 추가 수익을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국내 일반 가정들이 정부의 팬데믹 지원금을 통해 약 2천 달러의 추가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 주민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안정감 느껴
주민 대상 선심성 정책 지적
일부에서는 연방정부가 재난 지원금을 과도하게 뿌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금을 얻기 위해 저소득층 주민 수가 예년에 비해 지난 해 3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스틴 트루도 수상의 팬데믹 관련 주민 대상 선심성 정책 이행이 일부에서 지적되고 있다.
스코시아 은행 경제 전문가인 레베카 영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영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정부도 저소득층이 아닌 팬데믹으로 일터를 잃은 주민들을 상대로 지원금을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은 “연방정부의 팬데믹 지원금을 받는 주민 총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정부가 혜택 대상 주민 선정에 보다 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주, 월 2천 달러를 지급했던 CERB 대신 Canada Revcovery Benefit (CRB)로 대체해 해당 주민들에게 월 1,600 달러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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