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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새 코비드 19 방역조치 시행

2021-12-20 11:55:55

새 방역조치는 1월까지 지속되며 개인모임 인원제한, 식당 규제 강화, 백신여권 의무화확대가 포함된다. 대형 행사 참여인원도 다시 50%로 축소되며 스포츠 경합, 연말연시 대형행사들이 잠정 취소된다.

BC주장부  20일(월) 부터 새 코비드 19 방역조치를 발효했다.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가 촉발로 인한 확진자 급증이 예상되면서 이루어진 조치이다.

모임, 행사, 식당 내 이동 제한

새 방역조치는 1월까지 지속되며 개인모임 인원제한, 식당 규제 강화, 백신여권 의무화확대가 포함된다. 대형 행사 참여인원도 다시 50%로 축소되며 스포츠 경합, 연말연시 대형행사들이 잠정 취소된다.

“의료 시스템과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보니 핸리 BC최고 보건의는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정보가 아직 부족하고 중증 발병률이 아직 낮아 보이지만, 놀라울 정도의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BC병원과 의료진에 부담을 빠르게 가중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규제 발표일인 17일까지 오미크론으로 인한 입원환자는 없고  대다수 환자들이 접종을 마친 젊은 층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까지 온타리오주의 오미크론의 재생산률은 4.55로 새 감염자가 평균 4.55건의 새 감염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BC보건당국은 BC주에서 오미크론이 우세 변이 바이러스가 되는 시점이 온타리오 주보다 약 1주일 뒤로 추산한다. “앞으로 몇 주 사이에 신규 확진자수가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고 핸리 박사는 말했다.

 

모임 제한
실내 개인 모인 최대 인원은 10명, 또는 다른 1가구로 제한되며 12세 이상의 모든 참가자는 접종을 마친 상태여야 한다. 이는 휴양지와 임대 부동산에도 적용된다. 1인 가구 또는 룸메이트가 있는 가구도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았다면 파티 또는 모임을 가질 수 없다.
핸리 박사는 “가족 중에 미접종자가 있다면 실내에서 개인 모임을 갖을 수 없다”고 했다.

 

식당 규제
식당 손님이 식탁을 옮겨 다닐 수 없는 규제가 다시 도입되어 한 그룹이 다른 탁자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금지된다. 핸리 박사는 식당은 이전에 사용된 식당 코비드 19 안전규칙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백신 요구사항
50명 이하의 경우 면제되었던, 조직 행사는 이제 규모를 막론하고 백신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또 행사장 직원이 입장객의 백신카드와 신분증을 육악으로 확인하는 것이 허용되었던 이전과 달리 위조증명을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카드를 확인할 때는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행사장 인원 제한
수용인원이 1천명 이상인 행사장의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참가자 사이의 충분한 거리를 두도록 했다. 핸리 박사는 “지금까지 대형행사는 잘 관리되어 큰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위험요인을 상당히 바꿔 놓았다”고 했다. “감염율이 매우 높아서 행사장의 거리두기, 공기순환이 더 필요해 졌고 참가자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스포츠 시합
청소년과 성인 팀의 스포츠 경연을 1월말까지 금지한다. 보건당국은 팀이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 여러 팀과 며칠에 걸쳐서 시합을 하는 것은 집단감염의 위험이 너무 높고 선수들이 귀환할 때 커뮤니티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고 금지의 이유를 밝혔다. 단  한 팀과의 단일 경기만 할 때는 이동이 허용된다. 이로써 연말연시 주요 스포츠 경기들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새해 전야 행사
모든 새해 전야 파티는 수퍼-스프레더 행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규모와 상관없이 중단된다. 31일 이른 저녁까지 식당에서 소규모로 주류를 즐기면서 전야를 축하하는 것은 허용된다. 핸리 박사는 “식당은 100% 수용가능 인원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새해 전야 메뉴를 판매할 수 있다. 단 손님들이 파티를 하면서 테이블 사이를 이동하는 것은 금지된다”고 했다. 팬데믹 초기부터 시행된 모든 행사의 댄스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새해 전야에 친구와 가족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임은, 개인모임규제 내용을 준수하는 한에서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