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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E 통근기차 서비스 확대 촉구

2022-09-20 01:15:13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는 주중 통근시간만 운행되는 통근기차이다. 오전에는 4개 열차 모두 미션에서 출발, 종착역인 밴쿠버에 9시전까지 도착하며 퇴근시간에는 밴쿠버에서 오후 3시50분부터 6시20분 사이에 4차례 출발한다.

메트로밴쿠버 시장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미션과 밴쿠버 다운타운을 오가는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WCE) 노선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은 11일 코퀴틀람센터역에서 모여 밴쿠버 외곽지역의 인구성장과 함께 증가한 열차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열차량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시장•정치가 합세… ‘CP, 통근시간만 운행’

“WCE는 1995년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27년이 지나도록 큰 변화가 없었다”라고 WCE 확장협회설립자이며 코퀴틀람 주민인 하비 수는 말했다.

WCE는 CP철로를 사용하며 오전 5시25분 미션을 출발, 포트 해니, 메이플 메도우, 핏 메도우, 포트 코퀴틀람, 코퀴틀람, 포트무디를 거쳐 종착역인 밴쿠버 다운타운의 워터프런트역까지 총 70킬로미터의 노선을 달린다. 운행시간은 주중 통근시간에 국한된다.

오전에는 4개 열차 모두 미션에서 출발, 종착역인 밴쿠버에 9시전까지 도착하며 퇴근시간에는 밴쿠버에서 오후 3시50분부터 6시20분 사이에 4차례 출발한다.

팬데믹 이전에는 5개 열차를 운행했지만 팬데믹 동안 운행 횟수를 축소했다. 아직 열차 사용자는 프리팬데믹의 40%에 불과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근무하는 하비 수는 WCE로 통근하고 싶지만 제한된 운행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이 않아서 사용할 수가 없다.

“코퀴틀람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오전 기차는 8시 10분이다. 딸 둘을 학교에 데려다 주면 열차시간을 놓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사용자가 감소한 원인은 팬데믹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편리한 스케쥴로 운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처럼 WCE를 이용해 주말에 저녁 스포츠경기를 다녀오고, 포트무디의 생맥주집도 가고 싶은 주민들이 많다고 했다.

 

시장들의 지지

수는 현재 코퀴를람 시의원에 출마했고 현재까지 WCE 확장에 대해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 코퀴틀람 주민의 지지를 받았다.

“주중 출퇴근 시간 외에도 밴쿠버나 BC주의 여러지역으로 놀러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고 리처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을 말했다.

WCE를 운영하는 트랜스링크는 언론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노선확장 지지에 대해 감사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또 9월 12일부터 수용인원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바쁜 시간대 노선 2개에 2량을 추가해 총 23량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장기 서비스 전략을 세우고 WCE가 지역 철로사용에 미치는 역할을 평가하기 위해서 WCE의 사용량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랜스링크는 캐나다퍼시픽철로(CP)가 소유한 철도를 사용해 WCE를 운행하기 때문에 운행시간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노선은 CP 화물노선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WCE 운행횟수 확대가 가능할 지 모르겠다”라고 스튜어트 시장은 말했다.

한편 CP철도에 이에 관한 의견을 물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