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C은행의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평균적으로 61세에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그 나이에 그들의 경력을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 불확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CIBC은행의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평균적으로 61세에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그 나이에 그들의 경력을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 불확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CIBC 여론조사 대비 계획은 미비
37% 경제적 환경 때문에 은퇴 연기
은퇴저축 RRSP 보다 TFSA 선호
이 여론조사에서 58% 응답자는 희망하는 은퇴연령까지 은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지 우려하고 있으며 또, 은퇴하지 않은 응답자의 66%는 은퇴 후 돈이 바닥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은퇴 후 계획을 충족시킬 만큼 충분히 저축하고 있다고 자신한 응답자는 41%였다.
은퇴에 대한 걱정과는 달리 은퇴하지 않은 응답자의 85%가 은퇴 목표를 성취할 공식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었다.
CIBC은행 금융·투자 자문 카리사 루크레치아노 부사장은 “캐나다인들은 언제 은퇴하고 싶은지는 명확하지만 대다수는 은퇴에 대한 명확하고 공식화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사대상자 중 37%는 경제적 환경 때문에 은퇴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현재의 경제 상황 때문에 57%는 미래에 대한 계획보다 더 즉각적인 재정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캐나다인들은 또한 은퇴연금저축인 RRSP보다 비과세저축계좌인 TFSA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 두 계정을 모두 가진 사람들 중 42%가 2022년에 TFSA에 더 많이 저축했다.
이번 조사는 마루 여론이 2022년 1월 31일부터 2023년 2월 3일 사이에 시장조사커뮤니티, 마루보이스의 온라인 패널리스트 1,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