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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수호의 큰 활약한 해병대”

2023-09-28 17:58:37

해병전우회 서울 수복 73주년 기념식 거행

해병전우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김영필)는 9월 23일 오전 11시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서울 수복 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양재환(255기)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에 대한 묵념을 가지고 1기 지종현, 박병철, 29기 이준태, 해사 9기 고삼석, 해사 8기 김영헌, 171기 신석균, 해간 3 반병섭, 하2 라염수, 79기 이강주, 26기 이철호, 53기 김윤종, 182기 강국영, 254기 김경배, 253기 오동훈, 199기 김경륵, 명예회원 손용하, 202기 김상기, 69기 김수옹 회원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필 회장은 “해병전우회의 의리와 끈끈함은 해외에 사는 동안에도 여전히 뜨겁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단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우석 고문은 “1950년 인천상륙작전은 해병대의 활약이 컸으며 민주주의 수호의 큰 힘이 되었다”고 축사했다. 이 날 이광호 137기 회원의 신고식과 이성우 5기 회원의 무적 해병 건배사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