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하 후보 위한 후원의 밤 개최
10월 19일 실시되는 BC주 총선에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선거구에 NDP로 출마하는 최병하(Pual Choi) 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7월 12일 오후 6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브루스 랄스턴 산림부 장관,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 등 NDP소속 정치인들, 강영구 밴쿠버한인회장,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원배 늘푸른장년회 이사장,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신재경 VCC부총장(전 주의원) 등 최 후보를 지지하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앤 캉 주의원은 “BIA에서 처음 본 최 후보는 능력과 배려를 갖춘 젊은 인재임이 분명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최 후보를 좋아하고 그의 열정을 함께 지지하고 응원합시다”고 동영상을 통해 당부했다. 최병하 후보는 “스몰 비지니스를 하시는 부모님 아래 자라면서 이민자에 대한 차별 등을 경험했다. 그래서 RCMP, 변호사, 검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민자를 위한 봉사와 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한인사회와 이민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만찬과 함께 캔남사당의 북 공연, 태권도 시범, 바이올린 연주 등의 공연으로 훈훈한 시간이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