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적십자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로 한국 학생들이 14일 캐나다를 방문했다. 방문 학생들을 위해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은 버나비 시청 방문을 주선했다. 16일, 한국청소년팀(중, 고등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은 버나비시청을 방문하고 시의회 회의실에서 폴 맥도넬, 제임스 왕 의원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캐나다에 대한 역사 및 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우 이사장은 “아이들 숙소에 들러 떡볶이를 사 가지고 함께 나누어 먹었다.”며 “이번 방문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고 시간이었다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팀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주관이며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찾도록 돕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에어캐나다 후원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