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포인트팡 웹사이트 오픈, 다양한 이벤트 시행 중
광고를 클릭하면 돈을 주는 웹사이트 포인트 팡(pointpang)이 문을 열었다. 지난 2월 15일 오픈 해 두 달 동안’ 황금돼지를 찾아라’ ‘부활절 달걀 찾기’ ‘무료 복권 당첨권’ 등 의 이벤트와 ‘맛집 소개를 하면 10달러를 주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팡(pointpang)은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쌓아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기프트권을 받는다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캐나다에 살면서 필요한 정보와 맛집 , 장터 등 한인사회에서 이용할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포인트 팡(pointpang)의 세비오 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포인트 팡(pointpang)의
세비오 박 대표 인터뷰
Q 포인트팡이란
포인트팡은 이름대로 사용자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회원제 웹서비스 입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으로는 회원가입이 제일 첫 번째 방법이며, 광고 및 홍보 동영상 시청하기, 이벤트 참여하기, 미션 수행하기, 마켓플레이스에 물건 올리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 올리기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포인트몰에서 실제 현금처럼 사용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오픈하게 된 계기- 열정의 시작
개인적으로 2001년 부터 꾸준히 온라인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2001년 당시 넘치던 의욕과 열정에 비해 캐나다의 인터넷 보급률은 한국에 비해 저조했고 속도도 형편없이 느렸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IT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캐나다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되고 그냥 무던한 생활을 하던 어느날 가슴 속에 열정이란 것이 소멸된 상태로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무엇에든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셨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들이 만감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내가 다시 열정을 쏟을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한인 사회에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까 하고 고민하게 됐고 그런 고민 끝에 만들게 된 것이 포인트팡입니다.
Q 고객 입장에서의 장점
쉽고 간편한 활동을 통해서 포인트를 얻게 되고 그 포인트를 현금처럼 포인트 몰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작은 보상이 이루어 진다는 점입니다. 밴쿠버에 살면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한인사회의 소식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Q 광고주 입장에서의 장점
일반적으로 광고는 일정한 공간에 표시되고 불 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포인트팡의 광고는 사용자들이 포인트를 얻기 위하여 광고 동영상을 시청하게 되고 또한 광고와 연계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광고내용을 상세하게 보게 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높습니다.
광고가 수동적으로 보여지기 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능동적으로 사용자들과 교류한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입니다.
Q 기존의 웹사이트와 차별화 전략
한인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들도 많이 있고 유명한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들도 있습니다. 움직임이 활발한 곳도 있고 좀 조용한 곳도 있다. 사실 포인트팡은 한인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좀더 참여 지향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려고 기획습니다. 교포사회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때 다른 온라인 서비스 보다 한인사회에 이득이 되는 서비스 말입니다. 유명 SNS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활동기반 포인트지급 이나 다른 온라인 서비스를 수용하여 연계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차별화 전략 중 하나입니다.
Q 당부의 말
포인트팡은 활용할 수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민들과 교민들의 사업체들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온라인 매체가 되려고 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고 많은 혜택들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