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통근자와 주민들은 올 봄부터 큰 교통 지연에 대비해야 한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140가와 96번가 사이의 하이웨이 구간이 폐쇄될 예정이다. 폐쇄기간은 10월 31일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4월~10월,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

이 공사 프로젝트 대변인 질 아시에는 “올해는 공사업체에게 매우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폐쇄 기간 동안에는 그린 팀버스 스테이션 건설 공간이 확보된다.

아시에 대변인은 “건설을 가능하게 하고 근로자와 이동하는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 전면 폐쇄가 필요하다. 공사 계약업체는 해 당 건설을 빠르게 하기위해 프레이저 하이웨이의 계획된 도로 폐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에 대변인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노선을 따라 모든 가이드 웨이를 까는 공사로 매우 혼잡하며, 올 해 말이 되면 전체노선의 스카이트레인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짐 패티슨 파빌리온 인근의 폐쇄는 운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현장 근무자들이 운전자에게 경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체 우회 경로가 제공될 것이며 이번 도로 폐쇄를 준비하기 위해 시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주민 및 통근자들은 오는 2029년 말 랭리 시 카지노 근처에서 써리 킹 조지 역과 새로운 역을 연결하는 스카이트레인 연장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