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적극적인 활동 지속할 것

2025-02-06 11:31:48

월남참전유공자회 신년회 및 월례모임 열려

월남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서상빈)은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신년회 및 월례모임을 진행했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빈 회장은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월남참전유공자회가 되기 위해 회원 모두 함께 합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음력설을 맞아 건강보조식품을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월남참전유공자회 임원진들은 지난 1월 10일 견종호 총영사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보니타 자일로 하원의원으로부터 한인사회 및 현지사회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 월참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한 감사장을 받았다.
이 날 회원들은 고국으로부터 받은 영웅제복을 입고 한국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강신정 회원은 한국에서 구입한 모자와 뱃지를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강신정 회원은 “영웅제복과 어울리는 모자와 뱃지를 회원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