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설립된 던킨이 캐나다 시장에 재 진출한다.
2018년 매장 폐쇄한 이후 8년 만의 행보
미국 유명 카페 체인인 ‘던킨’이 캐나다 시장에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8년 캐나다 내 매장을 모두 폐쇄한 이후 약 8년 만의 행보다.
12일 캐나다의 대형 외식업체 ‘푸드타스틱’은 던킨의 모기업인 ‘인스파이어 브랜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던킨 브랜드를 캐나다에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푸드타스틱은 캐나다 전역에 수백 개의 던킨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세컨드 컵, 마일스톤즈, 프레시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타스틱은 던킨의 첫 번째 신규 매장을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통 전문가 브루스 와인더는 “던킨의 복귀 소식에 기존 캐나다 커피 체인들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며 던킨이 시장에 미칠 파급력을 전망했다.
던킨은 과거 캐나다 내에서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했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 등을 이유로 퀘벡주 가맹점주들과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2018년 공식적으로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1950년에 설립된 던킨은 커피와 도넛, 아침 식사용 샌드위치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