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 지회, 2026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2026-02-03 14:37:11

임채호 지회장, 제16대 지회장으로 만장일치 연임

글 이지은 기자

월드옥타(World-OKTA) 밴쿠버 지회는 1월 31일(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앤블리센터(버나비)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신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제16대 지회장 선출
1부 정기총회는 김정기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됐다. 이어 임채호 지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2024년도 활동 보고, 재무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16대 지회장 선출 안건이 상정됐으며, 참석 회원 33명 전원 만장일치로 임채호 현 지회장이 지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이후 2026년도 사업 계획 보고와 함께 차세대를 포함한 2026년도 임원진 소개가 이어졌으며, 신입 회원들에게는 공식 뱃지가 수여됐다.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폐회 선언으로 정기총회는 마무리됐다.

신년회, 차세대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
2부 신년회는 차세대 김재원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16대 임채호 지회장의 신년사 및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용중 캐나다 대륙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제23대 캐나다 지역회장 선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참석 회원 소개와 단체 기념촬영 후, 오찬과 함께 네트워킹 교류 시간이 마련됐다.

임채호 지회장 “성장하는 경제 공동체로 도약”
임채호 지회장은 신년사 및 취임사를 통해 “밴쿠버 지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성장하는 경제 공동체’로 거듭나겠다”며 2026년 비전을 제시했다.
임 지회장은 주요 방향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와 차세대 경제인 양성 ▲전문 경제 세미나 정기 개최 및 신규 회원 영입 ▲한국 기업의 캐나다 진출을 돕는 경제 교량 역할 ▲한인 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협력 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거창한 구호보다 작고 실천 가능한 도움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감동을 주는 지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2026년 한 해,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