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정인화 시장 밴쿠버 방문

2025-11-06 16:57:14

글 이지은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시장 정인화 )과 랭리타운쉽 (시장 에릭우드워즈 )은 11월 4일 랭리이벤트에서 우호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양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상호이해와 우정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경제, 문화, 사회, 교육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하였다. 에릭 우드워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하여 양시 발전에 기여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후 광양시 방문단은 오전에 랭리의 데릭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있는 가평석을 방문하여 캐나다군이 한국전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가평전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한국전 당시 캐나다 전군의 30%을 한국에 보내어 500분이상이 전장에서 희생당하셨다고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에게 전해듣고  캐나다에 감사함을 표했다.  가평석 방문에는 랭리수목원 회장과 이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랭리타운쉽 시의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랭리 한남마트를 방문을 통하여 광양시 특산물에 대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앞으로 협력을 논의하였다. 정인화 시장은 상공회의소와 한인 마켓 미팅을 통하여 많은 가능성을 보았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하여 광양시의 특산품과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고 스포츠 분야와 교육 특히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등 공동으로 할 수 있는 협력 사업들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