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기사님께 꽃 한 송이를”
지난주 웨스트 밴쿠버 홀슈 베이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4세 소년 레오나르도 마차도가 숨진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시민들에게 뜻깊은 부탁을 전했다. 버스와 스카이트레인을 사랑했던 아들의 추억을 기리며, 버스 기사들에게 작은 친절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ICBC 30대 시험관 교통사고 보상금 $220만 달러 받아
전 ICBC 운전면허 한 시험관에게 교통사고 피해 보상금으로 220만 달러 수령이라는 법정 판결이 내려졌다. 헤더 다이앤 보울(38)은 사고 당시, 운전면허...

밴쿠버 ‘Pen Shop’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올해가 마지막
밴쿠버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오랜 전통의 펜 판매장 'The Pen Shop'이 올 해를 마지막으로 그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 매장이 이곳에 자리를...

외국인 근로자 가족에게도 취업 허가
연방정부는 한시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그 가족들에게도 캐나다 국내 취업 기회를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식에 외국인...

에밀리카 국제학생 등록비 30% 인상
에밀리가 예술디자인대학은 국제학생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을 30% 인상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학생보다 훨씬 높은 등록금을 내고 있고 치솟은 물가로 생활이 힘든...

RBC, HSBC 캐나다 $135억에 인수
RBC가 HSBC캐나다은행을 135억 달러에 인수한다. 캐나다 은행 역사상 최대규모의 거래로 새로운 고객의 흐름과 해외에서도 고객서비스를 유지하는 능력을...

메트로밴쿠버 주택개발의 핫 지역, 써리, 랭리, 이스트밴쿠버
주택시장은 냉각되지만 개발은 계속된다. 어느 도시에 가도 공사현장의 크레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수석 경제학자 에릭 본드에 따르면...

법원, 층간 소음문제 30만 달러 청구소송 기각
유아 딸을 둔 한 부부가 위층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 집을 팔아야 했다며 BC민사해결재판소에 낸 29만 9천 달러 배상 소송이 기각되었다. 구빈더와 수크지트...

밴쿠버 교육청, 고등학교에 경찰배치 재도입
밴쿠버교육청은 29일 12개 이상의 고등학교에 경찰 프로그램을 재도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9명의 위원중 5명이 밴쿠버 경찰청장 아담 팔머에게 9월까지...

주택 소유권 놓고 부모가 아들 상대로 소송
리치몬드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한 노부부가 같이 살고 있는 아들 및 며느리를 상대로 이 주택 소유권을 놓고 소송을 제기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한국,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한국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BC주 외국의사 국내면허 완화…가정의 부족난 대책
BC주정부는가정 의료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외국에서 훈련을 받은 의사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27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코퀴틀람서 남성 갱 두 명 총에 맞아 사망
코퀴틀람 Dawes Hill Road와 Mundy St.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30일 저녁 7시 45분 경, 갱단 소속 두 명의 남성들이 차 안에서 총에 맞아...

거부 짐 패티슨, 로얄 콜럼비안 병원에 3천만 달러 통 큰 기부
BC주 유명 사업가인 짐 패티슨이 뉴 웨스트민스터 소재 로얄 콜럼비안 병원 재개발 작업에 3천만 달러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액은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속하는...

폭설로 퇴근길 주민들 ‘교통대란’…수 시간동안 도로에 갇혀
지난 29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이 날 퇴근길의 일부 주민들이 차 안에 갇혀 꼼짝할 수 없는 상태로 수 시간을 버텨야 했다. 91번 하이웨이...

유아 데이케어 정부 지원금 12월1일부터 시작
주정부의 유아 및 어린이 데어케어 지원 정책이 12월1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일부 데이케어들은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지 않거나, 동참하고 싶어도 무허가...

캐나다 골키퍼, 문자 테러 받아…크로아티아 팬들 ‘배신’ 낙인
캐나다 축구대표팀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츠르베나 즈베즈다)은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커피 가격 올라도 ‘커피 사랑’ 최고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즈음, 커피값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에서 커피값의 상승율이...

“사고 차량서 꺼낸 중상자가 내 딸”…알버타 응급대원의 비극
"그때 겨우 구조했던 부상자가 내 딸이었다니….나는 지금 산산조각 난 심정이야." 알버타 응급대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구조해 병원으로 보냈으나 이후...

SFU 의과대학 신설… 2030년부터 신규 의사 배출
전문 의료 인력난으로 난항에 처한 BC주에 2030년부터 사이먼프레이져대학교SFU 출신의 신규 의료진들이 배출될 전망이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RCMP 20% 인력…휴가, 임시 휴직 등으로 ‘공석’
현재 BC주에 근무하고 있는 연방경찰RCMP 병력 중에 약 1천5백여 자리 이상이 공석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자리가 아직 채워지지 않았거나, 혹은 임시 휴가...

미 정부, BC주 인접 공원에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 재검토
미국 정부는 BC주와 인접해 있는 자국 공원 내 그리즐리곰 서식 허용을 재검토 중이다. 해당 공원의 이름은 미국 워싱톤주 소속 노스 캐스케이드 공원으로,...

연말 소포 배송 기본비 평균 40%이상 올라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우편배송 할 때 더 높은 값을 내야한다. 오른 연료비 때문에 캐나다포스트와 주요 배달회사들이 소포에 유류 할증료를 인상했고 이에...

도심지역 빈 땅 주택 증축으로 인구밀집 가속
도심지에 주택난이 가중되면서,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도심지 주택 내에 남아 있는 공간을 활용한 건물 건설이 허용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인구 밀집 현상이 더...

경찰, 밴쿠버 거점 최대 규모 조직범죄 단체 검거
밴쿠버 조직범죄 단체 범죄 관련해 약 3년 간의 경찰 수사 활동으로 최근 여러 명이 구속됐고, 이들로부터 현금 수백만 달러가 압수됐다. 이번 범죄 사건들은...

“김치 만들기” 나눔 실천하는 행사
세계 22 도시서 동시 거행…밴쿠버 김치 나눔 축제 성료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와 평화통일 한국문화공연이 지난19일 오전 10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