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 오케스트라(단장 석필원) 주최 ‘West Meets East’ 콘서트가 지난 25일 Ryerson United Church (밴쿠버)에서 열렸다. 이 날 서양의 파이트 오르간과 한국의 관악기 중 하나인 마우스 오르간(생황)의 신비로운 소리에 관객들은 숨을 죽였다. 박은혜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는 “동 서양의 환상의 만남이다.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떤 조화로움을 들려주는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공연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특히 파이프 오르간, 오보에, 생황의 3중주...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서류 통과시 합격 여부는 면접, 다양한 사회활동 기본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캐나다한국교육원과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한국 대학교의 2018년 후기 및 2019년 입학전형 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 캐나다한국교육원 이병승 원장이 한국의 각 대학에서 진행 중인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건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대학 전형의 관심이 높고 해외거주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원해 작년에 이어...
이천 도자기 워크샵 열려… 28일까지 전시 밴쿠버 공예축제 ‘Crafted Vancouver’ 이천 도자기 장인 위크샵이 19일부터 20일 퍼포먼스 워크 전시장(그랜빌 아일랜드), 21일 쉽야드(노스밴쿠버)애서 열렸다. 지난 19일 첫 워크샵 행사는 브루스 랠스톤 BC주 고용무역기술부 장관, 김정홍 도예가, 장민우 민주평통부회장, 현지에서 도자기를 배우는 학생 및 관계자들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한국전통의식을 소개하고자 번영을 비는 고사와 이천 도자기 장인 6명이...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축제로… 제 2회 주밴쿠버총영사배 서부캐나다 태권도 대회가 19일(토) 컬링 클럽 (리치몬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전 9시 품새 대회를 시작으로 11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말콤 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서부고단자협회 고단자들 및 한인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건 총영사는 “대회라기 보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축하 행사로 장 태권도장의...
6일에서 13일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세계 연맹 102회 겨루기 국제 심판 교육세미나 및 117회 겨루기 국제 심판 보수교육 행사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태권도연맹 교육부 (부장 유정석), BC 태권도 협회, 캐나다 태권도 협회(부회장 토니국), 버나비 관광청, 세계연맹 국제심판 주최로 세계 25개국에서 태권도 사범들 및 임원진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인 김송철 BC 태권도협회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과 팔립...
한인 전재민 시인이 첫 시집 ‘밴쿠버 연가’를 발간하고 24일 오후 5시, 라마다 호텔 코퀴틀람 컨퍼런스 룸 (631 Lougheed Hwy Coquitlam)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진다. 전 시인은 제 101회 문학전문지 ‘문학사랑’ 시 부분 신인 작품상으로 당선되어 등단했다. 밴쿠버에 거주하면서 캐나다한국문인협회 회원 활동 및 본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리헌석 문학평론가 겸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은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며 “ 몇몇 작품은...